바울의 글들


바울의 글들

하나님 중심, 예수 그리스도 우리 주 


바울의 세상

1. 유대교의 세상: 바울은 철저히 기독교인이면서, 또한 철저히 이스라엘 사람이었다

2. 헬레니즘의 세상

3. 로마의 세상


바울이 살았던 3세상: 유대교, 헬레니즘, 로마인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것은? 유대교일 것

우리는 기독교, 유교, 불교, 샤머니즘, 자본주의 등의 영향을 받고 있다.


바울의 그리스 저자 인용

1. “우리가 그를 힘입어 살며 기동하며 존재하느니라 너희 시인 중 어떤 사람들의 말과 같이 우리가 그의 소생이라 하니”(행 17:28, Epimenides, Aratus)

2. “속지 말라 악한 동무들은 선한 행실을 더럽히나니”(고전 15:33, Menander)


행17:28 우리는 그의 소생이라 – 그리스 철학자가 한 말이고, 그는 제우스를 의미했다. 바울은 어휘는 가지고 와서 의미를 바꾸었다. 그를 하나님으로 바꾸었다.


바울의 그리스 저자 인용

1. “그레데인 중의 어떤 선지자가 말하되 그레데인들은 항상 거짓말쟁이며 악한 짐승이며 배만 위하는 게으름뱅이라 하니”(딛 1:12, Epimenides paradox)


그레데 사람 중 철학자가 한 말이었다. 에피메니데스의 역설

상황화


로마인 바울

1. 로마시민의 자격으로 카이사르에게 호소함(행 25:11)

2. 권세에 복종하라고 가르침(롬 13:1-7)

3. “로마 사람인 우리를 죄도 정하지 아니하고 공중 앞에서 때리고 옥에 가두었다가 이제는 가만히 내보내고자 하느냐 아니라 그들이 친히 와서 우리를 데리고 나가야 하리라”(행 16:37)


권세에 복종하라 – 그 권세는 로마, 네로 황제 시기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구약의 많은 성경구절을 인용하고 있으며, 유대교 영향이 가장 컸을 것이다.


바울서신의 다양성

1. 바울서신은 조직신학이기보다는 상황을 반영하는 서신

2. 바울 사도의 상황이 상이함

3. 수신자들의 상황이 상이함


바울 서신은 상황 서신이다. 조직 신학서가 아니다.

편지는 상황을 모르면 이해할 수 없다.

바울이 쓴 게 확실한 서신 7개: 갈, 살전, 롬, 고전, 고후, 몬, 빌


하나님 중심

1. 하나님에 대한 언급의 40% 이상(548/1,314)을 차지

2.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가 보다는 하나님이 무엇을 하시는지 더 많이 언급


예정-1

1.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을 우리에게 주시되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엡 1:3-5)


예정-2

1. 예정의 목적은 특권을 위한 것이기보다는 선행을 위한 것: “우리는 그가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이 일은 하나님이 전에 예비하사 우리로 그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하심이니라”(엡 2:10)


예정: 엡 1-2장

예정보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예정하신 목적이다(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엡1:4b,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엡1:5b,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송하게 하려는 것이라 엡1:6b).


TULIP

1. Total Depravity

2. Unconditional Election

3. Limited Atonement

4. Irresistible Grace

5. Perseverance of the Saints


전적타락, 무조건적 선택, 제한 속죄, 불가항력적 은혜, 성도의 견인


하나님의 심판

1. “곧 나의 복음에 이른 바와 같이 하나님이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사람들의 은밀한 것을 심판하시는 그 날이라”(롬 2:16)

2.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그 행한 대로 보응하시되”(롬 2:6) 


롬2:6 믿음을 강조한 바울조차도 행함에 대한 심판을 말했다.


하나님의 사랑-1

1. 하나님의 능력, 위엄, 심판보다 하나님의 사랑을 더 강조

2. 모든 계시는 하나님의 사랑의 완성

3. 하나님의 약자들에 대한 특별한 관심

4. “하나님께서 세상의 천한 것들과 멸시 받는 것들과 없는 것들을 택하사 있는 것들을 폐하려 하시나니”(고전 1:28)


하나님의 사랑-2

1. 회개는 하나님의 선물

2. “거역하는 자를 온유함으로 훈계할지니 혹 하나님이 그들에게 회개함을 주사 진리를 알게 하실까 하며”(딤후 2:25)


지상명령은 전도가 아니라 사랑(Great Commandment)이다. 전도는 지상위임(Great Commission)이다.

목회자의 최고의 자질은 사랑이다.



기독교인의 삶-1

1. 하나님은 각 사람에게 χάρισμα를 주심: “각각 하나님께 받은 자기의 은사가 있으니”(고전 7:7)

2. 우리가 하는 일보다는 하나님이 우리를 통해 하시는 일을 더 강조해야 함

3. “나는 이레에 두 번씩 금식하고 또 소득의 십일조를 드리나이다”(눅 18:12)


기독교인의 삶-2

1. 그리스도인의 자유는 하나님의 율법으로부터의 자유가 아님

2. “율법 없는 자에게는 내가 하나님께는 율법 없는 자가 아니요 도리어 그리스도의 율법 아래에 있는 자이나 율법 없는 자와 같이 된 것은 율법 없는 자들을 얻고자 함이라”(고전 9:21)


지상명령-1

그 중의 한 율법사가 예수를 시험하여 묻되 선생님 율법 중에서 어느 계명이 크니이까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둘째도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마 22:35-40)


지상명령-2

1. “온 율법은 네 이웃 사랑하기를 네 자신 같이 하라 하신 한 말씀에서 이루어졌나니”(갈 5:14) 

2. “너희가 만일 성경에 기록된 대로 네 이웃 사랑하기를 네 몸과 같이 하라 하신 최고의 법을 지키면 잘하는 것이거니와”(약 2:8) 

3. 비교, 지상위임(마 28:19-20)


바울은 하나님 사랑을 빼고 이웃 사랑이 온 율법을 이룬다고 강조했다.

오늘날 대신 관계를 중시할수록 보수적, 대인 관계를 중시할수록 진보적 성향을 가진다.

야고보도 지상명령(최고의 법)을 이웃 사랑으로 요약했다.

이웃을 사랑하고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없다고 본 것 같다 - 요일


예수 그리스도 우리 주

1. 바울은 그리스도라는 호칭을 자주 사용(379/529)

2. 바울은 “주”라는 호칭의 38%(275/718) 사용

3. 구약성경이 그리스어로 번역될 때, “야훼”는 “Kύριος(Lord, 주)”로 번역: YHWH  אֲדֹנָי‎(Adonai)  Kύριος

4. “하나님의 아들”: 4번

5. “구주”


야훼 – 여호와 -> 아도나이 – 나의 주 -> 주

신약에서 주는 주를 의미하는지 야훼를 의미하는지 명확하지 않다.


인간 예수

1. 여자에게서 나신 남자

2. 다윗의 후손

3. 가난한 인간

4.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너희가 알거니와 부요하신 이로서 너희를 위하여 가난하게 되심은 그의 가난함으로 말미암아 너희를 부요하게 하려 하심이라”(고후 8:9)


예수님이 부자라는 주장 – 그의 옷이 비싼 것이었기 때문에 군인들이 나눠가졌다? 그렇다면 그는 왜 사람들의 도움을 받았겠는가?


예수님의 가르침을 아는 바울-1

1. “명하는 자는 내가 아니요 주시라”(고전 7:10)

2. “이와 같이 주께서도 복음 전하는 자들이 복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명하셨느니라”(고전 9:14)

3. “나와 함께 갇힌 아리스다고와 바나바의 생질 마가와”(골 4:10)


바울은 예수님의 말씀을 많이 알았다. 복음서에 나오지 않는 말씀을 많이 알고 있었다.

예를 들면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되다는 복음서와 나오지 않지만 바울은 알고 있었다.

그 출처는 분명치 않다. 베드로, 누가 등에게 들었을 것이다.


예수님의 가르침을 아는 바울-2

1. “사랑을 받는 의사 누가와 또 데마가 너희에게 문안하느니라”(골 4:14)

2. “나의 동역자 마가, 아리스다고, 데마, 누가가 문안하느니라” (몬 24)


빌 2:6-8(Kenosis)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워(ἐκένωσεν)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바울은 예수님을 잘 알고 있었다.

요한복음이 기록되기 전에 예수님의 신성을 표현하고 있다.


골 1:15-17

그는 보이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형상이시요 모든 피조물보다 먼저 나신 이시니 만물이 그에게서 창조되되 하늘과 땅에서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것들과 혹은 왕권들이나 주권들이나 통치자들이나 권세들이나 만물이 다 그로 말미암고 그를 위하여 창조되었고 또한 그가 만물보다 먼저 계시고 만물이 그 안에 함께 섰느니라 


모든 피조물보다 먼저 나셨다는 예수님이 순서상 첫번째 피조물이란 의미가 아니다.

아버지와 장자와의 살아있는 관계를 나타낸다.


“모든 피조물보다 먼저 나신”

1. 처음으로 창조되었다는 의미가 아님

2. 예수님과 모든 피조물의 관계는 장자와 아버지의 재산의 관계와 비슷함

3.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 . .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요 1:1-3)


설사 이 구절을 그렇게 해석한다 하더라도, 예수님께서 태초부터 있었던 창조주임을 표현하고 있는 구절이 압도적으로 많다.


그리스도의 신적 기능

1. 그리스도는 성육신 전에 계심

2. “다 같은 신령한 음료를 마셨으니 이는 그들을 따르는 신령한 반석으로부터 마셨으매 그 반석은 곧 그리스도시라”(고전 10:4)

3. 칠십인역(LXX)에서 야훼를 가리키는 “주”를 그리스도에게 자유롭게 사용


성부와 본질이 같았기 때문에 칠십인역에서 사용한 주를 사용하기에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


그리스도는 구약성경 예언의 열쇠

“그러나 그들의 마음이 완고하여 오늘까지도 구약을 읽을 때에 그 수건이 벗겨지지 아니하고 있으니 그 수건은 그리스도 안에서 없어질 것이라”(고후 3:14)


하나님이신 그리스도

조상들도 그들의 것이요 육신으로 하면 그리스도가 그들에게서 나셨으니 그는 만물 위에 계셔서 세세에 찬양을 받으실 하나님이시니라(롬 9:5)

(또는 “만물 위에 계신 하나님께 세세에 찬양이 있으리로다”)


그리스도 안에서/그리스도와 함께

1. “남편이 죽으면 자유로워 자기 뜻대로 시집 갈 것이나 주 안에서만 할 것이니라” (고전 7:39)

2. “자녀들아 주 안에서 너희 부모에게 순종하라” (엡 6:1)

3.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갈 2:20)

4.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할 것이니라” (롬 8:17)


3/18

예수님의 지상명령은 무엇인가?

지상명령: 가장 높은 수준의 명령, 예수님이 떠날 때 하신 명령 – 마28:19-20 -1일까?

복음을 전할 뿐만 아니라 가르치고 지키게 해야 한다. –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라

전도 그 자체만을 중요하게 생각했다면 히브리서 믿음장에 12만명을 전도한 요나가 나와야 하지만 그 이름은 나오지 않는다.


지상위임 vs. 지상명령

대위임령, 지상위임, the Great Commission 마28:19-20 승천 전 유언처럼 주신 명령

성경 상의 용어가 아니라 선교학자가 명명한 이름

지상명령 the Great Commandment 가장 최고의 명령, 율법사의 질문에 대한 예수님의 대답 마22:35-40 – 하나님을 전인적으로 사랑하는 것


바울의 글들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구원활동

성령 안에서의 삶


Pop Quiz-1

1. 지상명령은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라는 것이다.(O, X)

2. 유대인들은 YHWH를 (           )라고 읽었고, 구약성경을 그리스어로 번역할 때 YHWH는 (          )로 번역되었다.

3. Kenosis의 원래 의미는? 1) 겸손 2) 낮아짐 3) 비움

4.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         )도 함께 받아야 할 것이니라”(롬 8:17)


1. X - 2. 아도나이, 퀴리오스 - 3. 비움 - 4. 고난


죄(ἁμαρτία)의 노예

1. 바울은 빈번히 죄를 단수로 사용한다.

2. 죄는 우리가 범하는 악(행)뿐만 아니라 우리를 노예로 삼는 세력이기도 하다.

3. “만일 내가 원하지 아니하는 그것을 하면 이를 행하는 자는 내가 아니요 내 속에 거하는 죄니라”(롬 7:20)


무정물, 유정물 구분 / 학교’에’, 선생님’에게’ / 이 산’에’ 명하여 / 우리말은 무정물을 복수로 쓰지 않는다.

죄 – 인격화 된 파워, 죄의 권세, 세력으로 보았기에 단수로 사용하였다.


σάρξ(육신, 육체)

1. 신약성경의 147회 중에 91회를 바울이 사용

2. “마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육신으로는 죄의 법을 섬기노라”(롬 7:25)

3. “육체의 일은 분명하니 곧 음행과 더러운 것과 호색과 우상 숭배와 주술과 원수 맺는 것과 분쟁과 시기와 분냄과 당 짓는 것과 분열함과 이단과 투기와 술 취함과 방탕함과”(갈 5:19-21)


영 – 프뉴마(πνεῦμα), 혼 – 프쉬케(ψυχή), 몸 – 소마(σῶμα), 육 – 사르크스(σάρξ)

육은 죄와 관련된 함축적 의미를 가지고 있지만, 육이 항상 부정적으로 사용되지는 않았다.


νόμος(율법)

1. 신약성경의 191 회중에 119(62%)회를 바울이 사용

2. 유대 문헌에서 하나님의 자비는 율법 준수의 틀 안에서 이루어짐

3. “율법이 들어온 것은 범죄를 더하게 하려 함이라”(롬 5:20)

4. 율법으로 인해 죄가 더 뚜렷하게 드러남(돋보기처럼)

5. 율법 vs 은혜: “우리가 법 아래에 있지 아니하고 은혜 아래에 있으니 죄를 지으리요”(롬 6:15)


유대 문헌에는 율법 준수할 때만 하나님의 자비가 이뤄졌지만

바울은 율법과 무관한 하나님의 자비를 사용했다.


죄와 하나님의 진노

1. “죄의 삯은 사망이요”(롬 6:23)

2. 하나님의 진노는 하나님의 사랑의 반대 면-사랑하시는 자들 안에 있는 모든 악에 대한 분노에는 사랑이 담겨있음

3. 하나님의 진노는 모든 종류의 죄를 미워하시는 하나님의 거룩한 성품의 발현


삯은 자격 있음, 은혜는 자격 없이 거져 주심

관심 없으면 혼내지 않는다.

사생아가 아니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진노하신다.


심판-1

1. 기초: 그리스도의 구원 사역(은혜로 받는 구원)

2. 심판(상, 삯): 그 기초위에 세운 우리의 삶에 따라

3. “그가 어둠에 감추인 것들을 드러내고 마음의 뜻을 나타내시리니”(고전 4:5)


리온 모리스에 따르면 구원은 은혜로 받는다.

바울과 야고보는 행함 없는 믿음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보았을 것이다.

교회의 ‘구원은 믿음으로 상급은 행함으로’라고 가르치는 것은 논란의 여지가 있다.

최후의 심판, 백보좌 심판 – 모든 은밀한 것이 드러남(?)


심판-2

“이 닦아 둔 것 외에 능히 다른 터를 닦아 둘 자가 없으니 이 터는 곧 예수 그리스도라 만일 누구든지 금이나 은이나 보석이나 나무나 풀이나 짚으로 이 터 위에 세우면 각 사람의 공적이 나타날 터인데 그 날이 공적을 밝히리니 이는 불로 나타내고 그 불이 각 사람의 공적이 어떠한 것을 시험할 것임이라 만일 누구든지 그 위에 세운 공적이 그대로 있으면 상을 받고 누구든지 그 공적이 불타면 해를 받으리니 그러나 자신은 구원을 받되 불 가운데서 받은 것 같으리라 (고전 3:11-15)


τὰ στοιχεῖα τοῦ κόσμου(갈 4:3)

1. “the basic principles of the world” (NIV); 이 세상의 초등학문(개역개정); 세상의 유치한 교훈(새번역)

2. “the ruling spirits of the universe”(RSV), 즉 악한 영들


십자가

1. 십자가 수난 이야기들과 히브리서의 한 번 언급을 제외하면, 바울은 신약성경에서 십자가를 언급하는 유일한 인물

2.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그는 그 앞에 있는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히 12:2) 


신약신학을 한 마디로 요약하면 십자가의 신학이다.

십자가를 사용한 곳은 복음서, 히브리서 그리고 바울 서신 뿐이다.


Justification(칭의)

1. 로마서와 갈라디아서: 믿음으로 의롭게 됨

2. δικαιόω의 의미

1. 의롭다고 선언함

2. 의롭게 만듦


이신칭의(실재는 그렇지 않지만 의롭다고 선언) vs. 이신득의(실재 의로워진다)


은혜

1. χάρις

2. 신약성경의 155회 중에 바울이 100회 사용

3. 은혜는 하나님의 사랑과 분리해 생각할 수 없음

4. 비교, χάρισμα


카리스 – 은혜

카르스마 – 은사 : 은사는 은혜로 주는 것


성령-1

1. 고대인들은 신적 영이 소수의 대단한 사람들에게만 임한다고 믿음 vs 기독교인들은 모든 신자에게 성령이 임한다고 믿음

2. 이교도들은 신적 영이 임하면 신기한 육체적 현상들(무아지경에서 춤추거나 말함)이 일어난다고 믿음 vs 성령의 열매


구약에는 극소수의 사람들에게만 임한다고 믿었다.

성령의 은사와 성령의 열매 중 무엇이 더 중요할까? / 마7:15-27 열매로 그들을 알리라

은사는 모방이 가능하다. 성령의 열매는 흉내 낼 수 없다. 사랑을 흉내 낼 수 있는가?


성령-2

1.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갈 5:22-23) 

2. 성령을 힘이나 영향력으로 보는 사람들이 많음 vs 바울은 성령을 person(위격, 인격)으로 봄


성령은 에너지가 아니다. 성령님은 하나님이시다.


성령의 은사

1. 모든 신자가 의와 평강을 누려야 하지만, 모든 신자가 치유의 은사(χάρισμα)를 가지는 것은 아님

2. 신자들 사이에 내 은사가 최고라는 경쟁이 있어 사랑장을 기록하였을 가능성. “너희가 모일 때에 각각 찬송시도 있으며 가르치는 말씀도 있으며 계시도 있으며 방언도 있으며 통역함도 있나니 모든 것을 덕을 세우기(οἰκοδομή) 위하여 하라”(고전 14:26)


은사는 모든 사람이 다 받지는 않지만, 열매는 모두가 맺어야 한다.


방언-1

1. 세계에서 통용되는 언어 중 하나

2. 알아들을 수 없는 소리

3. “하나님이 교회 중에 몇을 세우셨으니 첫째는 사도요 둘째는 선지자요 셋째는 교사요 그 다음은 능력을 행하는 자요 그 다음은 병 고치는 은사와 서로 돕는 것과 다스리는 것과 각종 방언을 말하는 것이라"(고전 12:28)


남침례교단의 공식적인 입장은 Cessationism (은사중지론)

한국침례교는 은사지속론이다.


방언-2

“혹 피리나 거문고와 같이 생명 없는 것이 소리를 낼 때에 그 음의 분별을 나타내지 아니하면 피리 부는 것인지 거문고 타는 것인지 어찌 알게 되리요 . . . 이와 같이 너희도 혀로써 알아 듣기 쉬운 말을 하지 아니하면 그 말하는 것을 어찌 알리요 이는 허공에다 말하는 것이라. . . 그러므로 내가 그 소리의 뜻을 알지 못하면 내가 말하는 자에게 외국인이 되고 말하는 자도 내게 외국인이 되리니”(고전 14:7, 9, 11)


교회-1

1. ἐκκλησία

2. 신약성경의 114회 중에 62회가 바울서신에 등장

3. 선지자들과 사도들의 터 위에 세운 교회: “너희는 사도들과 선지자들의 터 위에 세우심을 입은 자라 그리스도 예수께서 친히 모퉁잇돌이 되셨느니라”(엡 2:20)


밖으로 불러낸 자


교회-2

1. 하나님의 이스라엘: “이 규례를 행하는 자에게와 하나님의 이스라엘에게 평강과 긍휼이 있을지어다”(갈 6:16)

2. 비교, 세대주의: 교회와 이스라엘을 구분


하나님의 이스라엘 – 영적 이스라엘

세대주의에서는 이스라엘 민족으로 생각할 수도


교회 의식(Church Ordinances)

1. 침례(Baptism)

2. 주의 만찬(The Lord’s Supper)

3. 참고, 침례교 직분 두 개: 목사와 집사


신학과 목회의 괴리 – 침례교 내의 장로, 권사


믿음(faith)-1

1. 지적 측면: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받으리라”(롬 10:9)

2. 신뢰(믿고 의지함, trust)

3. 헌신: 삶 전체를 주님께 바치는 것


아는 만큼 달라진다.


믿음(faith)-2

1. 유대인들에게 아브라함은 뛰어난 율법 준수자 vs 바울에게 아브라함은 뛰어난 믿음의 소유자

2. 아브라함이 믿음으로 의롭다 칭함을 받은 것(창 15:6)은 할례를 받기(창 17:23) 전임


유대인들에게 아브라함은 율법을 준수한 모델로 본다. 행함의 조상으로 보는 것이다.

같은 인물에 대한 해석이 다르다.

창 15장 – 17장


πίστις Ἰησοῦ Χριστοῦ

1. Faith in Jesus Christ—(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

2. Faithfulness of Jesus Christ—예수 그리스도가 하나님 아버지께 보인 충실


표현의 중의성을 설명하라.

Faith of Christ

그리스도의 믿음

Love of God = 하나님을 향한 사랑 / 하나님께서 베푸시는 사랑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

예수 그리스도가 아버지를 믿음, 아버지께 대한 신실함(Faithfulness)

우리말 성경은 ‘그리스도를 믿음’을 선택했다


사랑-1

1. 사랑은 율법을 완성: “온 율법은 네 이웃 사랑하기를 네 자신 같이 하라 하신 한 말씀에서 이루어졌나니”(갈 5:14)

2. 사랑은 습관적이고 윤리적임: “너희 모든 일을 사랑으로 행하라”(고전 16:14)


예수님의 지상명령: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

바울은 하나로 표현: 이웃 사랑


사랑-2

1. 고난은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다는 증거: “다만 이뿐 아니라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 소망이 우리를 부끄럽게 하지 아니함은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에 부은 바 됨이니”(롬 5:3-5)


소망-1

1. 바울에게 중요한 것은 재림(Parousia)의 정확한 시기가 아니라 재림의 사실

2. “우리 살아 남은 자들”의 의미: “그 후에 우리 살아 남은 자들도 그들과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 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살전 4:17)


살전 – 가장 먼저 기록된 말씀

바울은 예수님 재림 때 자신이 살아있을 것이라고 착각했다고 생각하는 신학자들이 있다.

보수측에서는 후대에 남아 있는 자와 자신을 동일시 했다고 봄


소망-2

1. 바울을 포함하는 살아 남은 자들

2. 살아 남은 그리스도인들—바울이 자신을 그들과 “동일시“

3. “그런즉 우리는 몸으로 있든지 떠나든지 주를 기쁘시게 하는 자가 되기를 힘쓰노라”(고후 5:9)


가장 쉬운 해석은 1번 – 임박한 재림을 예측했을 것이다. – 대다수 학자

보수적인 학자들은 2번 – 바울에게 오류가 없었을 것이다.

3번에서 바울은 자신이 죽을 가능성도 염두해 두었다.


“온 이스라엘이 구원을 받으리라”

(롬 11.26)

1. 이스라엘 내 선택 받은 자들(남은 자들)--”그에게 하신 대답이 무엇이냐 내가 나를 위하여 바알에게 무릎을 꿇지 아니한 사람 칠천 명을 남겨 두었다 하셨으니 그런즉 이와 같이 지금도 은혜로 택하심을 따라 남은 자가 있느니라”(롬 11:4-5)

2. 이스라엘 나라—미래의 특정한 시기의 유대인들

3. 유대인들과 이방인들을 포함하는 선택(구원)받은 자들


롬 9-11장: 이스라엘의 운명을 이야기 함

문자 그대로 온 이스라엘

영적 이스라엘 교회로 해석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인종적 이스라엘을 가르킨다.

말세의 어느 시점에 유대인들이 거국적으로 예수님을 믿게 되는 시기가 올 것이다.

1번은 남은 자들

‘아브라함부터 모든 유대인’이라고 보는 사람들도 있지만 받아들이기 힘들다.

2번은 특정 시기의 대부분의 유대인들 (O)

3번은 예수 믿는 모든 사람

‘온’은 모든을 가르키는 것이 아니라 많은 사람들을 가르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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